“더 이상 날 사랑히자 않는다고” S.E.S. 슈, 오열...집 나간 사연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9. 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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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가 길거리에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끈다.

슈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슈는 "전 이제 집을 나갈 겁니다. 엄마는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라고 말하며 길거리에서 울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슈와 모친의 불안한 상황에 궁금증을 내비쳤으나 이는 슈가 연출한 영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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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근황. 사진ㅣ슈 SNS 캡처
그룹 S.E.S. 출신 슈가 길거리에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끈다.

슈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슈는 “전 이제 집을 나갈 겁니다. 엄마는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라고 말하며 길거리에서 울었다. 슈의 모친이 “아 내가 언제 그랬어”라고 따지자 슈는 “아이 참 그랬잖아”라고 말했다.

슈 모친은 “아니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해도 된다고 그랬잖아”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슈는 “그게 그거야”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슈와 모친의 불안한 상황에 궁금증을 내비쳤으나 이는 슈가 연출한 영상으로 알려졌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최근엔 가수 바다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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