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전쟁 거의 끝나간다" 무기사용 제한 풀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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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이 끝나간다며 서방 동맹에 재차 무기사용 제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과 영국에서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제한을 풀어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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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이 끝나간다며 서방 동맹에 재차 무기사용 제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4일 미 ABC 방송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의 진행자 로빈 로버츠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것보다 더 평화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쟁의 끝에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승리를 위한 계획은 우크라이나를 강력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동맹국에게 우리를 강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이유가 여기 있고, 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과 영국에서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제한을 풀어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해왔습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타격하는데 서방의 무기를 사용하는 상황을 심각한 확전 행위이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직접적인 위협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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