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렌즈프리 센서 기술기업 '솔'과 MOU

김경택 기자 2024. 9. 24.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사이언스는 '솔(SOL)'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로 서린바이오와 SOL은 바이오 소·부·장(디지털 얼라이저·디지털 진단키트·디지털 PCR) 등 신규 사업 발굴과 공동 개발에 필요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SOL과의 MOU로 생명과학, 디지털 진단 분야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린바이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서린바이오사이언스사이언스는 '솔(SOL)'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로 서린바이오와 SOL은 바이오 소·부·장(디지털 얼라이저·디지털 진단키트·디지털 PCR) 등 신규 사업 발굴과 공동 개발에 필요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의 영업, 마케팅, 유통 등의 전략수립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SOL은 광학렌즈 없이 반도체 센서만으로도 세포를 확대해 볼 수 있는 렌즈프리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2채널 자동 세포계수기(솔카운트)'를 상용화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반도체 바이오 센서 관련 IEC 국제표준을 제정한 기업이다.

렌즈프리 디지털 이미징 기술은 광학렌즈 현미경에 비해 더 넓은 시야면적을 한 번의 촬영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의료, 바이오 기술 연구, 병원, 대학교, 연구기관,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SOL과의 MOU로 생명과학, 디지털 진단 분야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