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용 아나운서,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전속 계약

최형규 2024. 9. 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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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랜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국내 대표 스포츠 캐스터 이광용 아나운서가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예랑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올해 아나운서 FA 최대어인 이광용과 리코스포츠 1호 스포츠 캐스터로 계약하게 되었다"며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프리랜서로도 최고의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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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아나운서. 사진=리코스포츠에이전시.


최근 프리랜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국내 대표 스포츠 캐스터 이광용 아나운서가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오늘(24일) 오전 "이광용 전 KBS 아나운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MBC ESPN에서 방송 경력을 시작한 이광용 아나운서는 2003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1년 동안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4차례 올림픽과 2차례 월드컵에서 KBS의 메인 캐스터를 맡았고, 프로야구 지상파 중계를 전담하는 등 간판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해왔습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새로운 방송 인생을 리코스포츠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으로 프리랜서로도 최고의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예랑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올해 아나운서 FA 최대어인 이광용과 리코스포츠 1호 스포츠 캐스터로 계약하게 되었다"며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프리랜서로도 최고의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이정후, 김현수 양의지 등 국내 최고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최근 스포테이너로 변신한 유희관, 더스틴 니퍼트 등의 방송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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