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지수 나온다"...2600선 지키는 코스피 [fn오후시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밸류업 지수 공개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가 2600선을 방어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장보다 0.13% 오른 2604.71이다.
증권가에선 밸류업 지수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이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밸류업 지수에) 편입될 중소형주들로 밸류업 수급의 온기가 얼마나 더 확산될 지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밸류업 지수 공개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가 2600선을 방어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장보다 0.13% 오른 2604.7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40% 오른 2612.45로 출발해 2600선을 지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56억원, 119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17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간밤의 뉴욕증시는 혼재된 지표로 장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우존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은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인다. 반도체 양강이자 코스피 양강인 삼성전자(0.16%)와 SK하이닉스(-0.86%)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날 강세를 보인 삼성바이오로직스(-0.55%), 셀트리온(-0.49%) 등 바이오주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4.47%), 화학(3.90%), 전기제품(3.58%) 등이 오르고 있으며 디스플레이패널(-3.67%), 비철금속(-2.66%)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3% 오른 762.9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0% 오른 757.37로 출발해 오름세를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853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1억원, 286억원 순매수 중이다.
증권가에선 밸류업 지수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이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밸류업 지수에) 편입될 중소형주들로 밸류업 수급의 온기가 얼마나 더 확산될 지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