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성 상납' 안 시키면 계약... "대표가 가라오케로 새벽마다 불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길건이 과거 소속사와의 계약에 대해 털어놨다.
23일 '주간 트로트' 채널에는 '길건, 성 상납만 안 하면 계약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데뷔 20년차 가수 길건은 "3년 정도 댄서 생활을 했다. 은지원, god, 이효리, 이수영, 백지영, 왁스, 자두 등 다 했다. DJ DOC를 만들었던 대표님이셨다더라. 그분이 '얘는 솔로 시켜' 이래서 그다음부터 제가 솔로 가수 준비하고 6개월 뒤에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정은비 기자] 가수 길건이 과거 소속사와의 계약에 대해 털어놨다.
23일 ‘주간 트로트’ 채널에는 ‘길건, 성 상납만 안 하면 계약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데뷔 20년차 가수 길건은 “3년 정도 댄서 생활을 했다. 은지원, god, 이효리, 이수영, 백지영, 왁스, 자두 등 다 했다. DJ DOC를 만들었던 대표님이셨다더라. 그분이 ‘얘는 솔로 시켜’ 이래서 그다음부터 제가 솔로 가수 준비하고 6개월 뒤에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비욘세를 만들어준다는 말에 속았다. 계약할 당시 제 몸을 보시더니 ‘너는 살도 빼지 말고 이대로 가자’라고 했다. 계약하는 순간 다이어트만 시키더라”고 털어놨다.
또 길건은 “저희 대표님이 가라오케를 투잡으로 하고 계셔서 저를 그리로 새벽마다 불러내서 노래를 시켰다”라며 “‘이분들이 투자를 해주실 분이다. 춤추고 노래해라’라고 했다. 새벽 2시에 집에 가서 애가 녹초가 됐는데 새벽 3시 되면 거길 나가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계약) 조건을 딱 하나 걸었었다. ‘성 상납만 안 시키면 계약할게’라고 했다. 한 번은 몸이 너무 힘드니까 물어봤다. ‘저한테 도대체 왜 이러시냐’고. (대표님이) ‘성 상남은 안 시키는 거잖아’라더라”고 말했다.
이날 길건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달빛 그리움'을 만들어줬던 프로듀서님께서 '너한테 너무 어울리는 노래가 있으니 노래를 좀 하자'고 하더라"며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을 춰'라는 곡에 맞춰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한편, 길건은 2004년 ‘My Name Is KG’로 데뷔했다. 이후 활동을 이어오다 2023년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힙트롯’을 펼쳤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주간 트로트' 채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함소원, 전남편과 '19금 스킨십' 계속 한다...충격 근황
- '멤버 왕따 논란' 이나은, 또 심각한 논란 터졌다...무거운 입장
- 쌍둥이 낳다 식물인간 된 아내...안타까운 사건 발생
- 장수원 아내, 46세에 임신 준비하다...안타까운 상황
- 박나래, 9년만에 헤어졌다...무거운 입장
- '공개 연애'했는데 집안 반대로 헤어진 김정난...무거운 입장
- 정소민♥정해인, 친구에서 연인으로...드디어 축하할 소식
- 송해나♥데프콘, 2번째 열애설...드디어 '공식입장' 밝혔다
- '차트 1위' 男스타, 열애설 터졌다
- 레드벨벳 조이, 헤어질 위기...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