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시설물 들이받고 비틀…음주운전자 시민 신고로 검거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4. 9. 24.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교통안전 시설물을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50분쯤 동구 자성대교차로 인근에서 A(40대·남)씨가 몰던 SUV차량이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A씨가 비틀거리며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본 한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대 음주운전자, 교통시설물 들이받고 멈춰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부산 동부경찰서. 김혜민 기자


부산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교통안전 시설물을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50분쯤 동구 자성대교차로 인근에서 A(40대·남)씨가 몰던 SUV차량이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A씨가 비틀거리며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본 한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