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사 신발·라켓만 사용?...배드민턴협회장 "강제규정 개정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배드민턴 국가대표들이 앞으로는 라켓이나 신발처럼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은 후원사가 아닌 상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국가대표에 후원사 물품을 '강제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원사가 아닌 브랜드의 경기복이나 신발, 라켓 등은 쓸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는 훈련 과정에서 신발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배드민턴 국가대표들이 앞으로는 라켓이나 신발처럼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은 후원사가 아닌 상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국가대표에 후원사 물품을 '강제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3∼40년 동안 이어져 왔고 개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도, 관련 규정을 손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원사가 아닌 브랜드의 경기복이나 신발, 라켓 등은 쓸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는 훈련 과정에서 신발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튜브, 부산→충남 행사까지 줄줄이 취소..."소속사 불참 통보"
- 트와이스, 데뷔 9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 프로미스나인, 데뷔 7년 만에 음원 차트 최상위권…'슈퍼소닉' 돌풍
- 보이넥스트도어, 가파른 성장세…美 '빌보드 200' 40위 진입
- 아이돌 뛰어넘는 인기?…'나영석 PD 팬미팅', 암표까지 등장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