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새 싱글 '난설헌 蘭雪軒' 음악 여정 새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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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돌아온다.
심규선은 오는 25일 수요일, 새로운 싱글 '난설헌 蘭雪軒'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환상소곡집'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심규선의 음악적 여정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한편, 심규선은 새로운 싱글 '난설헌 蘭雪軒'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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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돌아온다.
심규선은 오는 25일 수요일, 새로운 싱글 '난설헌 蘭雪軒'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환상소곡집'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심규선의 음악적 여정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싱글 '난설헌 蘭雪軒'은 '환상소곡집' 시리즈의 새로운 앨범인 '환상소곡집 op.3' 중 한 곡으로, 조선 중기의 여류 시인이자 화가로 유명한 허난설헌의 예술과 생애를 모티프로 삼았다. 심규선 특유의 시적 가사와 절절한 표현력을 통해 한 편의 극을 보는 듯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규선은 이번 곡을 통해 아라리, 화조도, 야래향 등 사극풍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자신만의 스타일과 세계관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으로, 음악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싱글 '난설헌 蘭雪軒'의 분위기는 다채로운 티저에서도 엿볼 수 있다. 11일부터 SNS를 통해 가사의 일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로 '노래하는 시인'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준 심규선은 이어 서정적인 가사와 상반되는 강렬한 붉은빛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심규선만이 보여줄 수 있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내세우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심규선의 강렬한 면에 주목하며 새 싱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는 평이다.
'난설헌 蘭雪軒'은 9월 25일 수요일 각종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소속사인 헤아릴 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추가 소식과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규선은 새로운 싱글 '난설헌 蘭雪軒'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t'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헤아릴 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헤아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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