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이영지, "조용필·나훈아·플레이브 모시고파" 가왕 등장? 기대감↑[스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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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더 시즌즈'의 새로운 시즌의 주인이 됐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선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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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이영지가 '더 시즌즈'의 새로운 시즌의 주인이 됐다. 그동안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MC를 맡으며, 음악의 다양한 면면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이영지는 그동안의 MC 중 최연소 MC로 발탁돼 화제에 올랐다.
KBS2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여섯 번째 시즌, '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 측은 24일 오전 KBS 공개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지와 밴드 마스터 정동환(멜로망스), 최승희 PD, 김태준 PD가 참석했으며, MC 탁이 진행을 맡았다.
이영지 섭외 과정에 대해 최승희 PD에게 묻자, 최 PD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역대 최연소 MC다. 그리고 가장 존재감이 큰, 이 신에서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MC다. 그래서 많은 분들의 기대가 큰 걸로 알고 있다. 저도 이영지 씨를 본 지 얼마 안 됐지만. 볼 때마다 '이 나이가 맞는 분이신가?' 너무나 성숙하시고 끼도 많으시고 출중한 분이시라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승희 PD는 "새 시즌을 준비할 때, 우선순위는 역대 MC들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둔다. 이영지 하면 'MZ 대통령'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 면에서도 저희 프로그램이 KBS에서 대표적으로 2049가 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세대를 대표할 수 있고 선배, 후배의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는 친구, 또 해외 음악을 한국인들에게 맞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가교 같은 친구를 뽑고 싶었다"고 덧붙었다.
이어 '레인보우'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게스트들이 등장하는지 묻자, 김태준 PD는 "매 시즌 다양한 음악이나 무대가 필요한 가수, 관객들이 보고 싶어 하는 아티스트를 섭외하고 있다. 지코에서는 해외 아티스트나 힙합 아티스트를 모셨다. MZ 음악이라고 해서 무게감이 없다고 생각지 않는다. MZ 음악 속에 어떻게 진정성을 담아내느냐에 따라 프로그램 무게감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에 맞춰서 신인이나 인디신에서 모셔 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저 같은 경우에도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을 만났으면 좋겠다. 평소 신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아이돌이나 래퍼 분들이다. 그분들을 모셔도 좋을 것 같다. 평소 만나 뵙고 싶었던 가수 나훈아, 조용필도 만나 뵙고 싶다. 가수는 아니지만, 유재석 선배님도 뵙고 싶고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도 모셔보고 싶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선사해 왔다.
한편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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