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오늘부터 '이중가격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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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롯데리아가 오늘(24일)부터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해 운영합니다.
롯데리아 제품을 배달앱으로 주문할 경우, 단품 메뉴는 최대 800원, 세트메뉴는 1천 300원 비싸집니다.
이 같은 이중가격제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외식업계에서 확산 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KFC가, 4월엔 파파이스가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높게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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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35]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롯데리아가 오늘(24일)부터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해 운영합니다.
롯데리아 제품을 배달앱으로 주문할 경우, 단품 메뉴는 최대 800원, 세트메뉴는 1천 300원 비싸집니다.
이 같은 이중가격제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외식업계에서 확산 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KFC가, 4월엔 파파이스가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높게 책정했습니다.
맘스터치도 직영점에 이중가격제를 도입해 다음 달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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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과 CJ대한통운이 상품 주문 다음 날 도착을 보장하는 '스타배송'을 선보입니다.
스타배송은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의 MOU체결에 따른 사업입니다.
스타배송은 평일 기준 오후 8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을 보장하는데, 이보다 배송이 늦어지면 고객에게 보상으로 스마일캐시 1천 원을 지급합니다.
이번 물류 협업은 G마켓과 CJ대한통운의 본업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반쿠팡' 연합 전선을 구축한 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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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과자 수출액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올해 과자류 수출액은 4억 8천42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5%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빼빼로와 허니버터칩 등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자류 수출은 이달에 5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순항 중인데, 이 같은 수출 호조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연간 수출액은 역대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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