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이상해"…마약한 20대, 아버지 신고로 체포

한웅희 2024. 9. 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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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후 9시쯤 경기 부천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가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남성 A씨를 수사 중입니다.

"아들이 제정신이 아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경찰은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마약 #아버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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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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