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국내 송환
김영민 2024. 9. 24. 12:23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제3국으로 도주했던 30대 피의자 A씨가 체포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A씨를 오늘(24일) 오전 5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 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3일 발생한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의 피의자 3명 중 한 명으로, 범행 직후 제3국으로 도주했다가 지난 12일 베트남에서 검거됐습니다.
이로써 파타야 살인사건의 피의자 3명이 모두 국내에서 법의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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