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찌, 국내서 기습 가격 인상…숄더백 등 11% 가량 올라

이준호 기자 2024. 9. 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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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국내에서 일부 라인의 가격을 기습적으로 인상했다.

24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구찌는 이날 국내에서 일부 라인 제품의 가격을 평균 11% 가량 올렸다.

구찌는 지난해에 국내에서 총 네차례에 걸쳐 인상을 단행했다.

올해는 지난 6월 일부 핸드백 제품을 최대 8%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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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로 국내서 일부 라인 제품 가격 올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6일 오전 서울시내 구찌 매장 앞에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2.06.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국내에서 일부 라인의 가격을 기습적으로 인상했다.

24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구찌는 이날 국내에서 일부 라인 제품의 가격을 평균 11% 가량 올렸다.

대표적으로 '구찌 재키 스몰 숄더백'은 기존 430만원에서 480만원으로 11.6% 올랐다.

구찌는 지난해에 국내에서 총 네차례에 걸쳐 인상을 단행했다.

올해는 지난 6월 일부 핸드백 제품을 최대 8% 인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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