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부산운동본부' 28일 대규모 시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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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부산운동본부가 오는 28일 부산 부산진구 일대에서 제12차 부산시국대회를 개최한다.
윤석열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11월23일에는 제13차 부산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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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윤석열 퇴진 부산운동본부가 오는 28일 부산 부산진구 일대에서 제12차 부산시국대회를 개최한다.
운동본부는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운동본부는 "올 하반기가 국민적 윤석열 퇴진 여론이 결집되는 주요한 시기라고 보고 전체 대표자 회의를 통해 '9.28 부산시국대회'를 참석자 2000명이 넘는 대규모 집회로 개최해 여론 결집을 시작할 것"이라며 "11월 1차 총궐기, 12월 전국 2차 총궐기를 통해 윤석열 정권과 정면 승부를 할 것"이라고 했다.
시국대회는 28일 오후 4시부터 전포대로 전포사거리 부근에서 진행된다. 이후 전포사거리~전포역~중앙대로~서면역~전포대로~전포대로 199번길 행진이 이어진다.
운동본부를 이루고 있는 각 단체들은 사전 퇴진운동도 진행한다. 부산겨레하나는 짤막홍보영상 공모전,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대회 전 결의대회, 부산참여연대는 깃발행진, 진보당 부산시당은 윤석열 정권 퇴진 9.28㎞ 달리기, 부산촛불행동은 부스 운영 및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대학생으로 이뤄진 '독립운동 지킴이'는 윤석열 퇴진 1000인 대학생 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오는 27일 열 예정이다.
윤석열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11월23일에는 제13차 부산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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