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내구성·안전성 적합...가격은 2.6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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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필수용품인 휴대형 유모차 8개 제품을 비교했더니 내구성과 안전성 등에선 모두 우수한 성적을 냈지만, 가격과 편의성 측면에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먼저 유모차의 주행 성능과 등받이 하중 여부, 섬유의 안전성 등은 8개 제품이 모두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소비자원은 8개 제품 모두 안전기준 등에 부합하고 편의성 측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가격의 경우 최대 2.6배 차이가 나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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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필수용품인 휴대형 유모차 8개 제품을 비교했더니 내구성과 안전성 등에선 모두 우수한 성적을 냈지만, 가격과 편의성 측면에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24일) 시중 유통되고 있는 국내외 주요 유모차 브랜드 8개 제품의 품질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내놨습니다.
먼저 유모차의 주행 성능과 등받이 하중 여부, 섬유의 안전성 등은 8개 제품이 모두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특히 8개 제품 모두 내구성 측면에 있어선 안전기준의 2배 이상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다만 2개 브랜드 유모차는 한 손으로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자동으로 제품을 접을 수 있어 편의성에선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 6개 제품은 의무 표시사항인 사용 가능 연령과 체중을 잘못 표시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소비자원은 8개 제품 모두 안전기준 등에 부합하고 편의성 측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가격의 경우 최대 2.6배 차이가 나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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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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