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제13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 개최…11월 9·16일 동국대서

마송은 2024. 9. 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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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중학생들이 AI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캠프가 개최된다.

홍선민 이티에듀 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초등 실과, 중등 정보 과목에서 활용하는 엔트리를 배워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AI와 게임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AI활용 역량을 비롯한 디지털 기초소양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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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6학년 150명, 중학생 1~3학년 100명 모집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껌이지 홈페이지서 신청

미래세대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중학생들이 AI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캠프가 개최된다.

제13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가 11월 9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전자신문·동국대 SW교육원이 주최하고 이티에듀·큰나무커뮤니케이션이 주관, 시스원이 후원한다.

이번 캠프 주제는 'AI와 함께 살아가기'와 'AI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게임 프로그램 개발하기'다. 캠프 첫날인 11월 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AI 전문가 진로 특강이 열린다. 본격적인 실습을 하기 전 △더 나은 세상 만들기 게임 문제 찾기, △게임을 활용해 문제 해결 사례 이해 등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 2시부터는 AI 프로그램 개발 실습을 진행한다. △엔트리와 AI알아보기 △예술가 AI를 주제로 인공지능 그림그리기 실습 △게임 만들기 실습: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편견 깨기 게임 만들기 등이차례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동국대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도 열린다.

16일 캠프에서는 게임 프로그램 만들기 실습으로 △AI 말하기 기능을 활용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 '도둑을 잡아라' △다양성과 인권 문제 이해 및 '다문화 우리는 하나' 게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도 열린다. 학생들은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LLM을 통해 찾고 문제 해결 방안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이후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AI 게임 설계하기(활동지) △엔트리에서 오브젝트 구성과 디자인하기 △게임 규칙 적용 코딩 등의 과정을 배운다. 이후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발표시간도 갖는다.

이번 캠프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4~6학년 150명, 중학생 1~3학년 100명이다.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점심 식사 2회 제공한다. 이티에듀 SNS카드뉴스에 캠프 관련 댓글을 남기거나 전문가 특강 관련 질문을 미리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의 학생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홍선민 이티에듀 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초등 실과, 중등 정보 과목에서 활용하는 엔트리를 배워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AI와 게임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AI활용 역량을 비롯한 디지털 기초소양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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