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서 고층화재 대비 훈련…전기차 화재 진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광휘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이번 합동 소방 훈련으로 고층 건물인 중앙동 화재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됨은 물론,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1시간가량 실시되는 훈련에는 행안부, 기획재정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소방서 등이 참여한다. 기관별 자체훈련과 합동훈련, 소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관별로 진행하는 자체 훈련은 가상화재에 따른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입주직원의 신속한 대피 및 대피로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합동훈련에서는 중앙동이 고층 건물인 점을 감안해 70m 높이 굴절사다리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최첨단 소방 장비를 투입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세종소방서에서 새롭게 도입한 전기차 화재 특수장비도 시연할 계획이다. 특수장비는 전기차 배터리를 직접 뚫어 진화하는 기능이 있다.
김광휘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이번 합동 소방 훈련으로 고층 건물인 중앙동 화재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됨은 물론,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