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올해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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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추진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홍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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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 사부에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공간 조성 예정
[홍성]홍성군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추진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홍성역 일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읍 고암리 일원 15만 4483㎡에 총 491억 5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환지방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미래 지향적 도시 기능을 구현하는 데 있다.
홍성역 앞 6165㎡ 광장 지하에는 162면 규모의 첨단 스마트 주차장이 조성되며 복합안내센터 등 대중교통 플랫폼이 구축되면 주변 상권과 홍성역 이용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하주차장 상부에는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공간이 들어선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 중이며,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멀티미디어 전시·체험공간을 갖춘 지역 경제·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홍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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