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베트남에 수해복구 성금 1억6000만원 전달

박지웅 기자 2024. 9. 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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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회장 신동빈·사진)가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 수해 복구 성금으로 30억 동(약 1억6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렌탈, 롯데케미칼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최근 베트남 북부 지역은 태풍 영향으로 산사태와 홍수가 잇따르며 피해를 입었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및 실종자 수는 300명에 달하며, 약 26만 채의 주택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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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회장 신동빈·사진)가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 수해 복구 성금으로 30억 동(약 1억6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베트남에 진출해있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렌탈, 롯데케미칼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계열사들은 각 법인이 위치한 하노이와 호찌민의 조국전선위원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 북부 지역은 태풍 영향으로 산사태와 홍수가 잇따르며 피해를 입었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및 실종자 수는 300명에 달하며, 약 26만 채의 주택이 소실됐다.

박지웅 기자 topspi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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