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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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이 전북 정읍 부암마을에서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농가 11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날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오른쪽 첫 번째) 농협중앙회장과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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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이 전북 정읍 부암마을에서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농가 11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날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오른쪽 첫 번째) 농협중앙회장과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봉사단 등은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한 뒤 농가 노후 창호교체와 담장도색 등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
강 회장은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정돈된 주택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46가구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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