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BV 앞세워 日 시장 진출 선언

(서울=뉴스1) = 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双日·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목적기반차량(PBV)을 일본 시장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탄소 중립을 위해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아는 중소형 EV 밴 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PBV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기아 PV5. (기아 제공) 2024.9.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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