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동계시즌 노선 확대…나트랑·푸꾸옥 매일 2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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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노선 공급량을 100% 회복한다.
현재 주 11회 운항하는 인천~발리 노선은 10월 20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동계 시즌 대한항공 국제선 공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노선 공급량을 100% 회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노선 증편과 효율적인 스케줄 편성으로 항공 시장을 안정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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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노선 공급량을 100% 회복한다.
현재 주 11회 운항하는 인천~발리 노선은 10월 20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된다. 해당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보잉 ‘드림라이너’ 최신 기재 787-10을 투입한다.
현재 주 5회 운항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하고, 캐나다 밴쿠버 노선은 12월 1일부터 매일 2회 운항한다. 스페인 마드리드 노선도 주 4회로 늘린다.
인천~일본 가고시마 노선과 인천~대만 타이중 노선 운항 횟수는 모두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동계 시즌 대한항공 국제선 공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노선 공급량을 100% 회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노선 증편과 효율적인 스케줄 편성으로 항공 시장을 안정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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