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 PD “박찬욱 감독 살짝 등장, 미션은 방송 통해서”

김원희 기자 2024. 9.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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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발레 코치 유회웅, MC 강다니엘, 권영찬 CP, 최정남 PD, 한국무용 코치 정보경, 마스터 김주원, 현대무용 코치 최수진이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엠넷 제공



‘스테이지 파이터’ 최정남 PD가 예고 영상에 깜짝 등장한 박찬욱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최 PD는 2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진행된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내에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을 무용수들이 몸으로 표현하는 미션이 있다. 그래서 살짝 등장하셨는데,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앞서 한국 스트리트 댄스 대중화를 이끈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 시리즈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무용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24일 밤 10시 첫 방송.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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