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경찰 “미래 꿈나무들의 안전, 우리가 지킵니다”

박석원 기자 2024. 9. 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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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나라의 기둥인 어린이 꿈나무들의 안전은 기초 질서 문화 확산을 통해 경찰이 최일선에서 필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안성경찰서와 안성시, 교육청 등 3개 기관이 미래 나라의 기둥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이날 경찰, 기관, 단체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와 질서 등 안전수칙이 담긴 포돌이 포순이 볼펜과 색연필 세트, 패션밴드 등 500여개 물품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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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안전수칙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안성경찰서 제공

 

“미래 나라의 기둥인 어린이 꿈나무들의 안전은 기초 질서 문화 확산을 통해 경찰이 최일선에서 필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안성경찰서와 안성시, 교육청 등 3개 기관이 미래 나라의 기둥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안성서는 24일 오지용 서장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교육장, 백성초교 교직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성초 정문에서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 기관, 단체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와 질서 등 안전수칙이 담긴 포돌이 포순이 볼펜과 색연필 세트, 패션밴드 등 500여개 물품을 나눠줬다.

이들은 어린이 방어보행수칙,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여러 사항을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부모들에게 홍보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 기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운전과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등을 전단지를 통해 알리고 미래 꿈나무들의 안전을 어른들이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오 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에서 교통질서 확립에 고생하시는 협력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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