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차기 은행장에 신학기 수석부행장 단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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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Sh수협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자 (사진=수협은행)]
신 후보자는 향후 은행과 중앙회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수협은행장에 취임하게 됩니다.
신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녕에서 출생해 동아대학교 졸업 뒤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습니다. 이후 기업고객부 기업고객팀장과 기업고객전략팀장,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쳐서 2020년 12월부터 수협은행의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아왔습니다.
은행장추천위원회 관계자는 신 후보자에 대해 "수협은행내에서 영업과 기획, 전략과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쌓아온 최고의 금융 전문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신 후보자의 경험과 능력을 통해 수협은행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 성장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단독 추천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은행장추천위원회는 지배구조 모범관행 시행 이후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경영 승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은행의 비전 제시, 전문성, 경영 능력,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 등에 중점을 두고 정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도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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