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유튜브 게스트로 뉴진스 초대? 꿈만 같다”(아마존 활명수)

김명미 2024. 9. 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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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가 유튜브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진선규는 9월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제작보고회에서 "극 중에서 유튜버 역할인데 실제로 도전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빵식이를 생각하면 할 것 같고, 저를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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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진선규가 유튜브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진선규는 9월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 제작보고회에서 "극 중에서 유튜버 역할인데 실제로 도전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빵식이를 생각하면 할 것 같고, 저를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진선규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양옆에 앉은 류승룡과 염혜란을 꼽았다.

이에 박경림은 류승룡과 진선규를 '류진스' 콤비라고 칭하며 "두 분이 류진스인데 뉴진스는 어떻냐"고 물었고, 진선규는 웃으며 "그게 되겠나. 꿈만 같은 일"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오는 10월 30일 개봉.

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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