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만나자고 하니 비용 문제로 당황”(라디오쇼)

사진=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의 만남을 제안했다.

9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라디오쇼'에는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밤비와의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김태진은 "플레이브가 인기가 끌면서 우리나라 1세대 버추얼 그룹도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세상에 없는 사랑'을 부른 이 사이버 가수 이름은 무엇일까"라고 문제를 출제했다. 정답은 아담이었다. 김태진은 "아담이 당시 송승헌, 원빈을 반반 섞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박명수는 "플레이브 뮤직비디오에 제가 출연했는데 노래도 좋고 기술도 참 좋다. 그런데 다같이 만나서 뭘 하고 싶은데 그쪽에서 돈이 많이 들어서 당황하더라. 꼭 만나서 해보겠다"고 플레이브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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