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금투세 유예는 일종의 자폭행위‥민주당 꼼수"

지윤수 gee@mbc.co.kr 2024. 9. 24.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내년 초 예상대로 시행할지 유예할지 토론회를 연 데 대해 "지금 상황에서 금투세 시행 유예한다는 메시지는 일종의 자폭행위"라며 금투세 폐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의 금투세 토론회에 대해 "마치 고등학생 토론 배틀하듯 팀을 할당해서 유예팀, 시행팀 나눠서 하는데 정작 폐지팀이 빠져있다"며 "금투세를 3년 유예한다는 꼼수는 선거 앞에서는 자신이 없고 이후에 뒤로 미루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내년 초 예상대로 시행할지 유예할지 토론회를 연 데 대해 "지금 상황에서 금투세 시행 유예한다는 메시지는 일종의 자폭행위"라며 금투세 폐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국회에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받은 뒤 "금투세 유예는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 성장을 위해서 금투세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의 금투세 토론회에 대해 "마치 고등학생 토론 배틀하듯 팀을 할당해서 유예팀, 시행팀 나눠서 하는데 정작 폐지팀이 빠져있다"며 "금투세를 3년 유예한다는 꼼수는 선거 앞에서는 자신이 없고 이후에 뒤로 미루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64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