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금투세 유예는 일종의 자폭행위‥민주당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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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내년 초 예상대로 시행할지 유예할지 토론회를 연 데 대해 "지금 상황에서 금투세 시행 유예한다는 메시지는 일종의 자폭행위"라며 금투세 폐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의 금투세 토론회에 대해 "마치 고등학생 토론 배틀하듯 팀을 할당해서 유예팀, 시행팀 나눠서 하는데 정작 폐지팀이 빠져있다"며 "금투세를 3년 유예한다는 꼼수는 선거 앞에서는 자신이 없고 이후에 뒤로 미루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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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내년 초 예상대로 시행할지 유예할지 토론회를 연 데 대해 "지금 상황에서 금투세 시행 유예한다는 메시지는 일종의 자폭행위"라며 금투세 폐지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국회에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받은 뒤 "금투세 유예는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 성장을 위해서 금투세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의 금투세 토론회에 대해 "마치 고등학생 토론 배틀하듯 팀을 할당해서 유예팀, 시행팀 나눠서 하는데 정작 폐지팀이 빠져있다"며 "금투세를 3년 유예한다는 꼼수는 선거 앞에서는 자신이 없고 이후에 뒤로 미루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64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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