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보기 두려웠다”…2억 들여 성형 25번 한 얼짱 일본女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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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이후 인생이 180도 바뀐 일본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히라세 아이리가 2017년부터 2400만엔(2억3000만원) 이상을 들여 총 25건의 성형 수술을 한 사연을 전했다.
SCMP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번 아이리는 성형 후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19살 때 처음 눈을 한 아이리는 이후 이마, 코, 턱도 잇따라 성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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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히라세 아이리가 2017년부터 2400만엔(2억3000만원) 이상을 들여 총 25건의 성형 수술을 한 사연을 전했다.
SCMP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번 아이리는 성형 후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4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에다 현재 TV예능에도 출연하고 모델을 하며 뷰티 관련 회사의 대표가 됐기 때문이다.
아이리는 “항상 꿈꿔 왔던 삶을 보내고 있는 것은 모두 성형 덕분”이라고 말했다.
19살 때 처음 눈을 한 아이리는 이후 이마, 코, 턱도 잇따라 성형했다. 또 170만엔(약 1600만원)을 들여 가슴 확대 수술도 받았다. 그가 했던 성형 중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간 것은 양악이었다. 아이리는 이 수술에 437만엔(4100만원)을 썼다.
그는 과거 성형한 계기에 대해 “중학생 무렵부터 거울을 보기 싫을 정도로 외모에 자신이 없었다”며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눈을 성형한 뒤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양악 수술 때는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스럽고 무서웠다고 밝혔다.
현재의 삶에 대해 그는 “아주 만족하고 있다”면서 “제 자신은 사람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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