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의원 "전북 암 환자 30% 서울에서 수술"

강동엽 2024. 9.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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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암 환자의 3분의 1가량이 서울 원정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암 환자 11,000여 명 중 30%인 3,500여 명이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중증도는 높으나 응급성이 낮은 질환의 경우 지방 환자의 서울 대형병원 쏠림이 강화되고 있다며 지역 의료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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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지역 암 환자의 3분의 1가량이 서울 원정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암 환자 11,000여 명 중 30%인 3,500여 명이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중증도는 높으나 응급성이 낮은 질환의 경우 지방 환자의 서울 대형병원 쏠림이 강화되고 있다며 지역 의료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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