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검찰, 국민불신 해소해야"‥심우정 "공정 최선 다할 것"

지윤수 gee@mbc.co.kr 2024. 9.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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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을 만나 "검찰이 공정하게 거듭나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당부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심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특검이나 국정조사 주장이 나오며 국회에서 여야 간 진통이 있는데, 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것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있기 때문 아니겠나"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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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과 대화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제공: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을 만나 "검찰이 공정하게 거듭나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당부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심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특검이나 국정조사 주장이 나오며 국회에서 여야 간 진통이 있는데, 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것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있기 때문 아니겠나"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장은 "정치가 사회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라면, 행정부는 그 길을 잘 따라가며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역할"이라며 "검찰 역시 그런 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총장은 "의장님 말씀대로 국민을 보호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검찰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63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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