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검찰, 국민불신 해소해야"‥심우정 "공정 최선 다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을 만나 "검찰이 공정하게 거듭나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당부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심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특검이나 국정조사 주장이 나오며 국회에서 여야 간 진통이 있는데, 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것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있기 때문 아니겠나"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을 만나 "검찰이 공정하게 거듭나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당부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심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특검이나 국정조사 주장이 나오며 국회에서 여야 간 진통이 있는데, 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것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있기 때문 아니겠나"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장은 "정치가 사회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라면, 행정부는 그 길을 잘 따라가며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역할"이라며 "검찰 역시 그런 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총장은 "의장님 말씀대로 국민을 보호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검찰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63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체코 원전 관련 근거 없는 낭설 개탄스럽다"
- 하루새 2천여 명 사상‥이스라엘, 추가 공습
- 당정 "청년층 취업지원 예산 16% 증액‥취약청년지원법 신속 추진"
- "판사가 좌편향"‥'탄핵' 중에도 '극우' 발언
- 민주당 "금투세 공개 토론, 약정토론 아냐‥당론 정리할 것"
- '도이치 공범' 이종호 "권오수 권유로 코바나 직원과 통화한 것"
- [와글와글] '개한테 무슨 짓?'‥베컴 아들 부부 '논란'
- 다섯쌍둥이 지원금 1억 7천만 원 이상
- "음주운전 헌터 유튜버 추격 피해 달아나다"‥30대 운전자 사망
- [PD수첩 예고] 환자 표류, 응급의료체계는 붕괴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