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청양군민대상 민경호씨…"탁구활성화 노력·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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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지난 23일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민경호(67·정산면)씨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경호 회장의 탁구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헌신이 청양군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그의 열정이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식은 10월1일 제63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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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민경호(67·정산면)씨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민대상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씨는 청남초·중학교, 정산중·고등학교 탁구부 지도자로 재직하며 전국 단위 대회에서 많은 입상 성과를 거뒀다. 또 2001년부터 현재까지 청양군탁구협회장을 맡아 전국 단위 탁구대회와 전지훈련 34건을 유치하는 등 청양군을 전국 탁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경호 회장의 탁구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헌신이 청양군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그의 열정이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식은 10월1일 제63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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