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상' 전주 리사이클링센터 사고…경찰, 5명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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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북 전주리사이클링센터 폭발사고와 관련해 업체 대표이사를 추가로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전주리사이클링센터 운영사 중 한 곳인 성우건설 대표이사 A씨 등 5명을 추가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고 이후 경찰은 리사이클링센터 운영사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안전관리 책임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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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경찰이 전북 전주리사이클링센터 폭발사고와 관련해 업체 대표이사를 추가로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전주리사이클링센터 운영사 중 한 곳인 성우건설 대표이사 A씨 등 5명을 추가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 리사이클링센터 안전관리책임자를 입건해 조사에 나선 바 있다.
경찰은 입건한 관계자들에 대해 안전관리에 과실 책임이 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과 고용노동부 측에서도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며 "이들과 협력해 사고와 관련해서 명확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2일 오후 6시42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종합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가 폭발해 근로자 A(46)씨가 숨지고 다른 4명이 전신화상을 입어 치료 중에 있다.
사고 이후 경찰은 리사이클링센터 운영사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안전관리 책임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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