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女골프 세계랭킹 9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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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사진)이 생애 처음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유해란은 2계단 올라 9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에 올랐다.
유해란의 상금랭킹은 5위(231만4839달러·약 31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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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랭킹은 231만달러로 5위
유해란(사진)이 생애 처음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유해란은 2계단 올라 9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3주 전 FM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톱5에 들었다. 최근 6개 대회에서 우승 1회를 포함해 5위 이내에 5차례 포함됐다. 시즌 전체로는 10차례 10위 이내, 이 중 7차례는 5위 이내였다.
유해란의 상금랭킹은 5위(231만4839달러·약 31억 원)다.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2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확보했다. 평균타수는 역시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6위(70.43타)이며 그린적중률은 1위(75.48%)다.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한국선수는 모두 3명이다. 양희영은 177만648달러(9위), 고진영은 156만6466달러(14위)다. 세계랭킹 1∼8위까지는 변동이 없다. 넬리 코르다가 1위,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2위이며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3위, 인뤄닝(중국)이 4위다. 고진영과 양희영 역시 5, 6위를 유지했고 김효주는 19위, 신지애는 24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멤버 중에선 이예원이 34위로 가장 높다. 지난 22일 대보 하우스디에서 정상에 오른 문정민은 257위에서 108계단 뛰어 149위로 상승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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