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유치원생과 배추 모종심기

조근영 2024. 9. 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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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목포시 옥암동 이지차일드유치원 원생 230여명과 함께 무안군 일로읍의 생태학습장에서 배추 모종을 심는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를 직접 심어보며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식자재의 소중함과 한국의 대표 음식문화인 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련됐다.

유치원생들은 이날 심은 모종이 배추로 자라나는 일련의 과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학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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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모종 심는 유치원생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목포시 옥암동 이지차일드유치원 원생 230여명과 함께 무안군 일로읍의 생태학습장에서 배추 모종을 심는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를 직접 심어보며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식자재의 소중함과 한국의 대표 음식문화인 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련됐다.

유치원생들은 이날 심은 모종이 배추로 자라나는 일련의 과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학습할 예정이다.

배추 모종 심는 날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1월에는 수확한 배추를 활용해 김치의 날(매년 11월 22일) 맞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도 할 예정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아이들이 도심을 벗어나 농촌에서 흙을 만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과정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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