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중·고교생, 매일 아침 10분씩 책 읽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독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독서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 교육감 "지원 아끼지 않겠다" 독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초등은 적극 권장하고 중등은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북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은 25.7권으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 36권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독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독서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도서관·학생교육문화관·학교도서관이 연계한 '교육청 추천도서 100선 함께 읽기'도 추진한다.
서 교육감은 최근 '아침 10분 독서' 서한문을 통해 "아침 10분 책을 읽는 일은 미래를 위한 작지만 가치 있는 습관"이라며 "좋은 책을 갖추고, 교사가 독서지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튜브 '뒷광고' 의혹에 이나은 측 "금전 거래 없었다"
- 성매매 혐의 체포된 힙합거물, 오히려 음원 스트리밍 늘었다?
- '연락 끊겼다'더니…'김 여사-도이치 공범' 4년전 40차례 연락
- 홍준표, 韓 겨냥 "그런 친구 받아들인 당…관대한 건지 배알이 없는 건지"
- "생명을 선택한 책임?"…결혼하지 않은 엄마들의 이야기
- '파타야 살인' 마지막 피의자, 베트남서 검거…경찰, 4개월 만에 모두 잡았다
- 트럼프, '선벨트'에서 반등 조짐…"선동 화법 유세 효과"
- 대통령실, 체코 원전 수주 비판에 "본계약까지 성사 기원하는 게 정상"
-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 당사자들 다 부인…드릴 말씀 없다"
- 中 이스라엘 체류 자국민에 "가능한 빨리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