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내년도 도비 확보 총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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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23일 경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해 2025년도 지방이양 사업을 등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2월과 4월,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지방이양 사업을 발굴했으며,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경남도 담당부서를 방문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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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3일 경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해 2025년도 지방이양 사업을 등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경남도 정설화 예산담당관, 이성열 국비전략담당을 만나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지방이양 사업의 당위성·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함양군은 지난 2월과 4월,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지방이양 사업을 발굴했으며,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경남도 담당부서를 방문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건의한 지방이양 사업은 총 38건(신규 13건, 계속 25건)으로 총사업비 1736억 원 규모이다.
주요 건의사업은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58억원) ▲함양군 작은영화관 건립사업(29억원) ▲안의·유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136억원) ▲지리산 조망공원 전망대 조성사업(40억원) 등이다.
◇ 함양군,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
경남 함양군은 지난 23일 안의면사무소와 복숭아 과원(안의면 소재)에서 복숭아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숭아 농가 30여명이 참여한 교육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충북 음성군 복숭아 선도 농가인 송찬의 농가를 초청해 복숭아 재배기술 노하우와 수확 후 과원 관리, 과원 조성 시 준비사항 등을 주제로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 추진했다.
또 군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만생복숭아 재배 농가가 많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 농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현장에서 바로 소통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함양소방서, 대형공사장 유관기관 합동 자문단 운영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대형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자문단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대상인 연면적 1만5000㎡ 이상의 공사장 중 공정률 80%에 도달하는 곳을 대상으로 화재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대상은 함양읍 소재의 공동주택 신축 현장으로 소방서를 비롯해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자문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이행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준수 ▲임시소방시설 배치 및 정상작동 여부 ▲소량 위험물 취급 및 보관법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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