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폭우피해 현장점검…신속한 복구 지원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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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재해대책상황실에 따르면, 20~21일 내린 폭우로 전남지역 8536㏊에 달하는 농경지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농협은 지자체와 협력해 폭우 피해 농민에 대한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쌀가격 하락과 더불어 벼멸구 확산, 그리고 폭우로 인한 벼 도복 피해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농작물 침수 피해 농가 지원과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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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해남 등지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사진).
전남농협 재해대책상황실에 따르면, 20~21일 내린 폭우로 전남지역 8536㏊에 달하는 농경지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박종탁 본부장과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배추 유실 피해를 겪은 해남 농가를 찾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벼멸구 피해가 확산한 보성지역을 방문해 벼 도복 피해 등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전남농협은 지자체와 협력해 폭우 피해 농민에 대한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농협 공동방제사업단과 함께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활동에 적극 나선다.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시·군지부와 함께 범농협 일손돕기도 진행한다.
박종탁 본부장은 “쌀가격 하락과 더불어 벼멸구 확산, 그리고 폭우로 인한 벼 도복 피해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농작물 침수 피해 농가 지원과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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