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청년 취업 예산 16% 증액...취약청년지원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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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예산을 전년보다 16% 증액하고 취약 청년을 돕기 위한 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기 청년들이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고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취약청년 지원법 제정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기 미취업,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체계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국가장학금 신청자 150만 명의 정보를 고용보험과 연계하고 밀착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2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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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예산을 전년보다 16% 증액하고 취약 청년을 돕기 위한 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당정협의회를 열고 2025년 청년들의 조기 노동시장 진입과 일자리 안착, 장기 미취업 청년 발굴 등을 위해 2조2천9백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기 청년들이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고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취약청년 지원법 제정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채용 촉진을 위해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기업 3만 곳을 공개하고 다음 달 중소기업 재직자를 우대하는 저축공제도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장기 미취업,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체계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국가장학금 신청자 150만 명의 정보를 고용보험과 연계하고 밀착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2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이 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할 거라고 말했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노동과 교육 개혁으로 시장의 경직성과 이중구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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