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잭슨 "해리스, 흑인 아니라고 들었다" 발언 논란
임민형 2024. 9. 24. 11:20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이자 팝스타인 재닛 잭슨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이 아니라고 들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잭슨은 현지시간 21일 영국의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역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인 미국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다는 질문을 받자 "해리스가 인도인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그녀는 흑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잭슨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고, 일부 이용자들은 무지와 무책임함을 지적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자메이카 출신 흑인 아버지와 인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 트럼프와 지지자들은 해리스를 인도계로만 내세우며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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