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훈남의 정석(손보싫)

사진=굿프렌즈컴퍼니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상이가 훈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 중인 배우 이상이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9월 24일 공개됐다.

이상이는 꿀비교육 대표이자 남자연(한지현 분)과 소설 속 작가와 악플러로 엮인 복규현 역을 맡아 냉정과 열정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상이의 모습이 담겼다. 댄디 훈남다운 터틀넥 니트와 롱코트를 매치한 이상이는 촬영 대기 중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사한 미소를 지어보이거나 반가운 듯한 인사를 전하는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상이는 말 그대로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리고 있다. 한 회사의 대표로서 판단해야 할 때는 날카로운 눈으로 결정 하다가도 어느 순간 짝사랑을 하게 된 남자연에게는 다정한 위로를 전하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9회에서 이상이는 남자연과 마음이 통했음을 깨달았지만, 이뤄질 수 없다는 그녀의 말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그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이복동생인 김지욱(김영대 분)과 대치한데 이어 손해영(신민아 분)을 보직 해제 시키는 결단력을 드러내 앞으로 복규현이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