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근무 후 퇴근한 육군 간부, 숙소서 숨진 채 발견…軍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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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근무 이후 퇴근한 육군 간부가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과 경찰 등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일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2분쯤 경기도 파주 한 육군 부대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A씨가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동료인 B씨가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숙소를 찾았다가 문이 잠겨 있자 창문을 깨고 숙소로 들어간 뒤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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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당직 근무 이후 퇴근한 육군 간부가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과 경찰 등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일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2분쯤 경기도 파주 한 육군 부대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A씨가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 50분쯤 당직 근무를 마친 뒤 숙소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동료인 B씨가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숙소를 찾았다가 문이 잠겨 있자 창문을 깨고 숙소로 들어간 뒤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군과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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