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송군여성농업인 명랑운동회’ 성료

김철억 2024. 9. 24.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3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명랑운동회'가 지난 20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최상희)가 주최·주관했으며, 각 읍면 회원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여농, 여성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 큰 기여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3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명랑운동회’가 지난 20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최상희)가 주최·주관했으며, 각 읍면 회원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송군이 ‘제3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송군청]

명랑운동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들과 내빈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으로 웃음 넘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여농 연합회 이사 및 8개 읍면 회장들이 모은 ‘저출생 극복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상희 회장은 “기후 변화, 인건비 및 농자재비 상승 등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여성 농업인들이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영농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여농은 설립 이후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지금은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