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4 구미독서문화축제’ 내달 5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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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2024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도서관,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독서단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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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독립출판 북페어,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큰 기대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2024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도서관,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독서단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 북토크 △독립출판 북페어 △독서캠핑 공간 △기획전시 △체험 및 마켓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북토크에는 정유정, 조예은, 천선란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독립출판 북페어에서는 서울, 제주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독립출판사와 서점들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출판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형곡근린공원에는 감성적인 독서존과 어린이 숲놀이터가 마련되어 자연 속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독서캠핑 공간이 제공된다.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 부스도 운영된다.
같은 기간 송정복개천에서는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는 해피투게더 경북 캠페인이 진행되며, 제2회 구미 시쓰기 한마당은 10월 6일 열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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