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매설 송유관 1344㎞' 한국가스안전공사 송유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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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송유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전날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관리하는 배관을 대상으로 정밀안전 진단을 했다.
매설배관피복탐사장비를 동원해 송유관 안전성을 점검하고, 송유관 밸브 스테이션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도 챙겼다.
공사는 송유관안전관리법에 따라 송유관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2년 주기의 안전 검사를 하고, 15년 이상 된 배관은 5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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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송유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전날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관리하는 배관을 대상으로 정밀안전 진단을 했다.
매설배관피복탐사장비를 동원해 송유관 안전성을 점검하고, 송유관 밸브 스테이션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도 챙겼다.
박경국 사장은 이강무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를 만나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방안을 협의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송유관 시설은 석유를 전국에 공급하는 국가 중요 산업인프라로 폭발·화재·누출 등 사고 위험성이 상시 존재한다"며 "배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매설 송유관은 전체 1344㎞로 이 중 82%를 대한송유관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송유관안전관리법에 따라 송유관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2년 주기의 안전 검사를 하고, 15년 이상 된 배관은 5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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