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일렉트릭, 아세안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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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일렉트릭이 오는 25~27일 베트남 빈즈엉 신도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4 일렉트릭 에너지쇼'에 참가해 아세안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 일렉트릭은 이번 쇼에 15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전력 최적화 솔루션,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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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력관리시스템·ESS 플렉폼 등 앞세워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S 일렉트릭이 오는 25~27일 베트남 빈즈엉 신도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4 일렉트릭 에너지쇼'에 참가해 아세안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 일렉트릭은 이번 쇼에 15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전력 최적화 솔루션,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직류·교류 전력 시스템 기반 '스마트배전 솔루션', 에너지저장장치(ESS) 플랫폼,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플랫폼 'SMI' 등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이 전시됐다.
베트남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8차 전력개발계획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오는 2025년 12.5%, 2030년 21%까지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릴 수 있는 배경엔 긴 해안선을 갖춘 자연환경이 있다. 베트남 남북으로 3200㎞ 이상 긴 해안선에 연평균 8~9m/s의 바람이 불어 풍력발전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LS 일렉트릭은 지난 2022년 박닌성 옌퐁 공단에 '박닌 신(新) 사업장'을 이전, 준공했고 현지 생산 규모도 2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로 확대한 바 있다.
LS 일렉트릭 관계자는 "현지 전력시스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맞춤형 전략 제품을 앞세워 전 세계 데이터센터 허브로 떠오르는 아세안 지역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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