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황혼기 눈 앞 손흥민… "유로파서 첫 트로피 들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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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첫 트로피를 위한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24일(이하 한국시각) 스퍼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참가하는 모든 대회가 내겐 소중하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어느덧 선수 황혼기 진입을 눈앞에 든 손흥민이기에 트로피를 향한 열망이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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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이하 한국시각) 스퍼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참가하는 모든 대회가 내겐 소중하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홈에서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2024-25 UEL 1차전을 갖는다.
지난해 토트넘은 유럽대항전에 초대받지 못했다.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후 두 시즌 만에 다시 유럽 무대에 나선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2018-19시즌 UCL 준우승과 2020-21시즌 EFL컵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어느덧 선수 황혼기 진입을 눈앞에 든 손흥민이기에 트로피를 향한 열망이 더욱 크다.
손흥민은 "나는 18세 어린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대회가 금처럼 중요하고 소중하다"며 "모든 경기에 모든 것을 바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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