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구씨반가 청잎김치, ‘시알파리’ 혁신제품 선정

2024. 9.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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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구씨반가 청잎김치(사진)가 세계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4'에서 '최우수 혁신 제품'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씨반가 청잎김치는 김치 제조 과정에서 부산물로 인식됐던 배추 겉잎인 청잎을 활용해 만든 푸드 업사이클링(새활용) 김치다.

지난 5월에는 본격적인 B2C(기업·소비자간 거래)시장 공략을 위해 청잎김치의 특징을 살려 프리미엄 제품인 '구씨반가 청잎김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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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선순환·영양성 등 높은 평가

아워홈은 구씨반가 청잎김치(사진)가 세계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4’에서 ‘최우수 혁신 제품’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알 파리 2024’는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시알 파리 2024는 본 행사 전 글로벌 식품산업 전문가들이 10여개 부문에서 혁신제품과 최우수 혁신제품을 선정한다. 혁신제품은 별도 마련된 메인홀에 전시돼 각종 매체 및 글로벌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소개된다.

구씨반가 청잎김치는 자원 선순환과 재료 독창성, 맛 품질, 영양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씨반가 청잎김치는 김치 제조 과정에서 부산물로 인식됐던 배추 겉잎인 청잎을 활용해 만든 푸드 업사이클링(새활용) 김치다. 아워홈은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지시에 따라 2014년 청잎김치 제품화에 성공했다. 지난 5월에는 본격적인 B2C(기업·소비자간 거래)시장 공략을 위해 청잎김치의 특징을 살려 프리미엄 제품인 ‘구씨반가 청잎김치’를 선보였다. 정석준 기자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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