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파리 `로댕 미술관`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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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미술관 측과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 서명식에는 최재철 주프랑스대사,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김효정 다리재단 대표, 에밀리 시미에(Amelie Simier) 로댕 미술관 이사장, 전종웅 아시아나항공 파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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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미술관 측과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 서명식에는 최재철 주프랑스대사,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김효정 다리재단 대표, 에밀리 시미에(Amelie Simier) 로댕 미술관 이사장, 전종웅 아시아나항공 파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한국어는 기존의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독일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로댕 미술관 작품 해설 7번째 언어가 됐다. 한국어서비스는 이달 1일부터 오디오 가이드 기기에 적용됐다. 총 73개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미술관 정보 등이 포함된 로댕 미술관 공식 오디오가이드를 한국어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파리의 명소인 로댕 미술관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한국어로 편리하게 로댕 미술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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